한화이글스 2010년도 신인드래프트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요새, 교회 수련회 준비하다가 정신줄 좀 놓고
그일 마무리 지으니,
가족끼리 떠나기 1시간전에 계획해서 떠나는
무대포 여행을 다녀오느라,
정신을 많이 놓고 살다보니,

신인지명도 끝나고..
이렇게 정신줄 놓고 있다보니,
sk, 삼성 한테 각각 한경기씩 이기고 있네요^^
(원랜.......... 이기는게 당연해야 하는게 맞는건데 말이죠..)

어쨋든, 한화이글스 드래프트에 대해 좋은 글들이 있어서,
트랙백 해왔습니다.

원문보기 1. 아마야구사랑 명우호님 블로그 중.
http://blog.naver.com/moondelete/60088657023

원문보기 2. mlbpark 유저 언니네이발관님 페이퍼 중.
http://blog.naver.com/junpei/110067021977

1~10라운드까지 조목조목 설명해 놓으신 글을 읽고
저도 제 나름대로의 느낀점이랄까 한번 살포시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알럽 안승민!!!!!!!!!!!!!!!

    눼눼, 그렇습니다. 전 모의지명 할때 쯤부터, 안승민을 입에 달고 노래에 노래를 부르며 
    승민이만은 젭알 한화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지인으로 부터, 승민이가 우리팀 온다는 소식에, 
    혼자 전화기를 붙잡고 강원랜드 앞을 지나가고 있었던 저는
    카지노에서 도박하던 사람들이 어떤 미친년이야? 라고 생각할 정도로, 
    혼자 소리를 지르고 방방 뛰다가,
    어머니와 아버지한테 살포시 한대 맞았답니다...

    일단, 저도 한 육체파 사랑인지라, 일단 떡대와 키 허벅다리 요런건 놓치지 않고 보는 타입인데,
    이렇게까지 살이 붙지 않았는데, 애가 너무 살이 많이 붙은거 같긴 하더군요- 최근사진 보면..
    
    어쨋든, 현수기계씨가, 승민어린이한테 한소리 했다고, 너무 기죽지 말고,
    내년에 한화와서, 현수씨 삼진으로 돌려잡는 모습 기대하겠음!!


2. 역시 한화의 성골 북일고,
    
    그렇습니다. 아무리, 지역연고 생각 안했다기로서니... 
    1-2라운드에 북일고를 뽑은건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냄새가 나죠-
    뭐, 그래도 다 좋습니다.
    용주 재우... 둘다 좋죠 좋은데... 만약 이들이.
    딴팀가서 늦게 터지는 거 보다, 한화에서 늦게 터지게 되면,
    먹게 될 욕이 수백배 이랄것 이기에,, 걱정이 됩니다.
    유원상씨 보세요..............................................
    기대치가 높기에, 실망도 너무 클 것 같아서.............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제2의 원상이 보단, 제2의 영명버젼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북일화이팅!!+_+

3. 의외의 포수지명, 그리고 어김없는 성대사랑....

    한화의 믿고쓰는 성대사랑은 올해도 어김없이 발휘되어,
    4라운드엔, 성대외야자원 하나를 픽하였네요. 즉전감외야수
    글쎄요... 체력적인 부담으로, 반짝...... 선수생활을 하게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고동진-연경흠 군입대 대체재, 동우옹 백업 으로 쓰이겠죠?

    뭐, 4라운드는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었지만,
    8라운드의 포수지명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희근이 노민이 군입대를 대비한 자원임이 분명해 보이네요-

    희노 포수 유망주들이.. 정말 야구 잘 볼줄 모르는 저마저도 눈에 확 띄는 단점들을  
    갖추고 있으니... 로또삼아 한번 뽑아 본거 같기도 하구요.
    로또........1등까지는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3등만이라도 되면 어절씨구 좋겠네요

4. 왕년 프로선수 아들들 픽, 그 끝은?

    운동신경, 야구센스의 유전을 경험학적으로 입증 시키려나요?
    왕년 프로선수 출신 아들 픽이 올해 한화에 유달리 많습니다.
    뭐, 전부 입단하진 않을테지말입니다만,, 재밌네요-
    원상이를 롤모델로 삼지 않는다면야.......
    동빈아.... 걱정된다 그것만은 안된다ㅜㅜ
    
    순페이 아들은.............................. PASS


전, 요 선수들 얼굴 직접 보고, 웰컴투한화 피켓 하나 만들고
아청대회가 열리는 목동경기장에 출동하려합니다.

직접 구속도 좀 보고, 아이들 플레이도 좀 보며,
나름대로 두번째 평가도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그때 다시한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지요....

서울사는 야구팬 분들 나들이 삼아 아청 대회 한번 같이 땡겨보시는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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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시키 | 2009/08/20 14:34 | Hanwha Eagles Stor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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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박양 at 2009/08/20 16:45
저 드래프트날 승민이 싸이 들어갔었는데, 방명록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유원상 선수가 싫어요. 유원상 선수보다 잘 던져주세요..' <- ㅠㅠ
그러나 원상이도 픽되었을 때 한화팬들이 많이많이 설레여했겠죠? 프로오기도 참 힘든데, 주전자리 꿰차긴 더 힘들고, 그 중에서도 정상급의 선수가 되는 건 얼마나 힘든 일이지 생각하게 되네요.

ps. 노민이는 군필로 알고 있어요..
Commented by 이시키 at 2009/08/21 08:16
휴.......... 개인적으로 유원상선수 얼빠? 거의 유일무이한 팬으로써, 저런 반응 보면 한숨밖에 안나와요, 원상씨 처음에 입단할 때만해도 저러지 않았을텐데.. 너무 북일고출신들에게만 조급증을 보이는 팬들이랄까?ㅜㅜㅜㅜㅜ 아, 근데, 노민선수가 군필이군요-; 참, 그리고 상무에서 조만간 군대갔던 포수 한사람 돌아오지 않나요?
Commented by 風林火山 at 2009/08/21 12:31
내후년에 정범모가 돌아오기는 하는데 김재환에 밀려서 포수로 거의 못나오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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